이전 글을 쓰고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에 '흠칫' 놀랐습니다.
(이전 글에 관해서는 제가 처음 썼던 글과 중간에 다양한 반응을 확인한 후에 남겼던 댓글을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군요) 결국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까지 AS는 받지 못했고, 오늘 KT 114와의 통화해서도 처음 AS를 예약한 뒤 2주 동안 변동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다시 KT플라자 강남지점에 연결을 시도했지만 기다렸다 끊어졌습니다(각 플라자 전화번호를 안내해주면 될 것 같은데 그건 안 된다는군요).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아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연휴를 감안하면 내년 연초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양한 반응이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판매 및 (애플과의 계약에 의해서) AS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는 KT에 문제가 있다는 데에는 전체적으로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이견의 여지가 없긴 합니다.

다만 제가 쓴 문장 때문에 ‘왜 쟤는 자기가 고장내놓고 새것으로 바꿔달라’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그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이미 댓글을 통해서 밝혔지만 새제품으로 교환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고장 난 뒤에 KT에 AS를 접수하고 정상적인 절차로 수리를 받고 싶지만… 현재 KT에 접수를 하면 언제 수리가 가능할지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듣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렇게 적어도 또 똑같은 이야기를 하실 것 같단 불안감이 듭니다만… 어쨌든 애초에 삼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적은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댓글에 아이폰을 판매하고 만드는 KT/애플보다 더 많이 언급된 건 삼성 이였습니다. (LG의 경우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현재의 KT의 AS 문제를 삼성과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AS라는게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족도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같은 업체라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게 느낄 수밖에 없는 문제니까요. 다만 지금의 KT의 AS상황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고가의 기계이고, 휴대하는 제품이라 고장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 거기에 2년이라는 긴 기간의 약정. 모두 사용자에게 부담이 되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지금 상황을 보건데 앞으로 아이폰의 새로운 제품 출시에 있어서 한국에서의 출시여부와 함께, 삼성의 휴대폰 및 스마트폰 라인업과의 비교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SK-KT보다도 많을듯...

뜨거운 반응에 중간보고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아마 사용자들이 아이폰이 출시되길 워낙 오래 기다린 탓에 초기 판매량이 많아서 더 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하루 빨리 AS를 포함해서, 3G(S)이후의 아이폰 출시 등도 자리를 잡길 빌어봅니다. 그럼 AS가 완료되면 한 번 마무리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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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체크아웃 가입하고 아이폰 받기

    Tracked from EllerLOG 2009/12/30 20:23

    네이버에 서비스를 시작한 체크아웃 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아이폰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벤트 배너를 통해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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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12/30 08:2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퍄노걸 2009/12/30 10:01

    동병상련이네요.. 침수 사고이후 무작정 리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초에 물량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히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고
    신도림 플라자 대기 100명 넘는다고 길면 2달까지 기다리라고 하네요.. ㅋㅋ
    이제는 반포기 상태랄까..
    잘 들리지도 않는 임대폰 받아쓰는 중인데 올레의 'ㅇ'자만 들어도 속이 터집니다.

  3. monologue 2009/12/30 10:03

    님의 글을 읽어보면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게 아니라 그저 조회수 올리려는 떡밥으로 밖에 안보임. -_-

    • ?? 2009/12/30 12:59

      무슨떡밥??
      진짜 이분 난독증인가봐...
      이사라이 문제해결할려면 KT사장 면담이라도 해야된다는건가요?
      단순한 소비자가 AS받고 싶다고 하는데..안해준다는데..대기자가 100명이라는데...
      AS한번 받아보고 말해보세요..어이가 없네...

    • ㅋㅋㅋ 2009/12/30 16:03

      소비자가 무슨 문제해결을 해야 하나요? as는 기업이 해결해야할 문제 같은데.

  4. dd 2009/12/30 10:19

    저는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지만 애플의 as 정책에 대해선 잘 알고 있습니다.

    애플 컴퓨터를 썼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알고 있으니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원래 그런 기업 이니까요... 울나라 기업들이 as 는 잘해주는거 같네요..

    그렇게 거지같은 as 를 하는 애플인데도..애플을 쓰게 만드는 그들의 능력도 놀라워요

  5. 슈구리 2009/12/30 10:46

    (반박글이 있으시면 이쪽으로 이메일 주세요 : jh9292@yahoo.co.kr)

    글이 이슈화 되는 것을 의식하듯 제목이 점차 낚시화 되시는듯 하네요.

    결국 이글도 별 내용은 없네요.
    이슈화 되는 것을 즐기는 듯 느껴져 심히 보기 않좋네요.
    (마치 삼류 찌라시 기자 나부렁이들의 낚시성 제목 기사를 보고 기분이 않좋을때와 비슷하네요.)

    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블로그의 블로거로 선정되신 만큼, 좀 더 블로깅에 힘써주세요. ㅎㅎ

    • ?? 2009/12/30 13:02

      제목이랑 내용이 똑같은데
      현시점에도 AS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실을 말하는건데 그것마저 비뚤어진 시각으로 보는 애플빠들이 더 무삽다.
      대단하다.
      난 단지 애플이 이쁘고 좋아서 사용하고 있긴하지만
      잘잘못은 가려야하지 않나

      다들 난독증인건가.
      나랏님부터 국어교육이 부족한데
      똑같구먼...

  6. 흠;;; 2009/12/30 11:26

    애플빠들 웃긴게,.
    그런거 구입하기 전에 알고 구매했던것 아닌가요?

    이런 A/S 정책도 애플을 욕하는게 아니라, KT만 욕하죠..
    지옥에 떨어져도 애플이 좋다는 빠들은,
    이런 A/S 정책 욕할 필요도 없죠.
    알면서 산거기 때문에.

    • dd 2009/12/30 15:53

      님 글에 두서가 없군요.

      애플빠인 제가 말씀을 드리면 저처럼 본디 애플 as정책이 거지같다는걸 아는 부류느 달리 애플을 욕할이유가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상 기업의 제품과 as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구매를 안하면 그만 이거든요.

      모르고 kt 를 욕하시는 분들이야 어쩔수 없지만. [사실 as 는 KT 가 하는게 아니므로]

      알고도 욕하는 사람은 문제 있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AS가 거지같은데] 잘팔리는 아이폰은 그만한 매력이 있다는거죠

  7.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2/30 12:54

    하루 빨리 다시 아이폰 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동감 2009/12/30 16:08

    고무패킹이 앞으로 나와 액정이 튀어나왔습니다.
    구입한지 16일만에 방문하였는데... 현재 a/s신청한지 14일이 지났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아휴

  9. 제다이마스터 2009/12/30 17:41

    댓글 다시는 분들중 정말 이상한분들이 많군요.

    개인적으로 이 글 읽어보고 지난글 다 읽어본 사람이고
    전 아이폰 사용자도 아니고 애플빠니 삼성빠니 하는 사람도 아니라
    중간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글 내용을 봐도 그럴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나오는데
    왜들 민감하게들 받아들이시는지

    개인 블로그에서 개인 생각을 적는거에 대해 이상한 잣대로 판단을 하시네요.
    딱 봐도 그냥 AS 안되는거에 대한 절차를 상세하게 적은건데
    무슨 빠니 머니 두서가 없다느니;;
    그분들은 억지로 비난 하시고 싶은 마음으로밖에 판단이 안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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