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미 불기소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 특검팀은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로비 의혹과 관련, 일부 의혹 대상자들을 상대로 서면조사 등을 실시했으나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증거가 없어 기소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변호사가 직접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정·관계 고위 인사들에 대해서도 불기소 처분을 내릴 경우 부실 수사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한겨레21 (사진 : 류우종 기자)
흘러나오는 뉴스를 들어보니, 대충 무혐의로 가닥을 잡고 계신 듯 합니다. 어차피 제대로 하실게 아니라면, 특검에 들어가는 세금도 만만치 않으실터이니, 세금 그만 낭비하시고 빨리 접으시죠. 솔직히 말해서 저도 처음 시작에는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순간에 가서는) 대부분의 국민들도 적당히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고스톱도 짜고 치면, 짠 분들은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돈 잃어야 하는 사람은 재미없습니다.
뇌물을 주는 데 연관됐다는 사람은 목숨을 걸고 자신도 연루 됐다고 주장하는데 반해서, 조사하는 쪽은 증거도 없고 공소시효가 지났다니... 김용철 변호사가 처음에 이 비리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을 무렵, 한겨레21과의 인터뷰에서...
막말로, 아니 역설적으로 내가 구속되면 끝이 나겠지. 검찰이 수사에 나서 범죄행위를 밝혔다는 뜻 아닌가. 나는 중요 범죄업무 종사자다. 그런데 나는 최종 책임자가 아니다. 나는 하수인이잖나.
라고 했던 말이 머리에 맴돕니다.
이명박 정부가 내세우는 경제의 성장...
아무래도 그 핵심에 서 있을거라 생각하는 재벌, 그리고 '킹 오브 더 재벌'인, 삼성이라는 권력...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인정하고 말고 할 것 없이 이야기가 그렇게 된다면...
그래. 알았습니다. 나눠가지는 그 힘, 권력을 모두 인정해드릴터이니...
힘들어 하는 국민들도 한 번씩은 돌아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두 번의 특검을 통해서, 국민들이 가지고 있던 의혹이 해소된게 아닙니다. 의혹을 거둬준 것은, 그래서 법적인 책임에서 이제 자유롭게 해준 것은 (상당수 국민들이 더 이상 신뢰하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의 법과, 더 정확히는 법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이제 의혹속에서도... '경제만 살릴 수 있다면' , '우리집 가계가 좀 나아진다면' , '서민들 살림살이가 좀 나아질 수 있다면'이란 생각을 가지시고... 오늘도 다시 한 번 더 믿고, 묵묵히 참아가는 분들을 위해서... 좀, 제발, 노력해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보고 있으니 그저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이 안타깝게도 "비리 의혹"을 "경제"와 바꾸는데 동의 해드렸으니, 그래도 적어도 진짜 "경제"는 돌려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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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기질 민주국민, iQ미달도 모자라 도덕책마저 똥닦아 폐기
Tracked from Ubuntu Linux | 경제정의촉구! 삼성불매 2008/04/14 14:09민주국가에서 최고 권력은 민주국민이다. 쓰레기 정치인들 조차 선거때마다 국민을 섬기겠다고 강조 하는것을 보면, 초.중딩 사회시간에 자빠져 자진 않은 모양이다. 이제 민주주의가 뭔지 생각났는가?? 바로 그거다,, 민주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지 못한 국민은 머슴 취급 당해도 할말이 없는 것이다. 한나라당 패거리들이 고착시킨 쓰레기 금권사회를 뒤집으려 노력했던 값진 10년의 민주화 과정을, 잃어버린 10년이란 말로 평가절하는 수구꼴통들의 어줍잖은 말장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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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런 장면이 떠오른다
Tracked from Memories Reloaded 2008/04/15 00:38아주 예전에 TV 사극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다. "네 이놈, 종아리를 치리랏!" 안에서는 머슴 대장이 커다란 막대기를 가지고 연신 철썩철썩 바닥을 후려 치고 있고, 맞지도 않는 머슴 하나는 아프다, 죽겠다를 계속 외쳐댄다. 입가에 스멀스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아가면서 말이다. 영문을 모르는 바깥의 머슴들은 "저러다 사람 잡겠네.." 라며 바짝 긴장한다. 제보가 있은지 몇달이나 지난 시점에 출동하여, "숨겨진 비밀금고가 어디있느냐"고 다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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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열혈소비자인 국민들이 삼성의 최강 변호인단입니다. 십수년 반복되는 꼬라지를 보고도 썩은걸래 삼성을 거부감없이 소비해 되면서 주댕이로 삼성처벌 백날 외쳐봐야 그에 압박받을 사법부가 아니죠.. 민주주의가 썩는 이유는 사법부와 정부가 썩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민주국민의 복지부동이 근본적 원인인겁니다.
말하자면 현상에는 원인이 따로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명박 아니라 이명박 할애비가 대통령으로 앉아있어도 민주국민이 제노릇을 다하면 절대 부패할 수 없는 것이 민주주의 인것입니다..
쓰레기 국민성이 내품는 저열한 악취에 코가 썩어버린 이로 부터,,,
삼성 전현직 직원들도 은근히 무서운 존재들이죠... 현재 직원을 대략 20만명이라고 잡으면(사실 예전에 18만이라고 들었으니 지금은 구조조정으로 더 줄였겠지만요) 20만명의 현직 직원과 전직 직원의 숫자를 더하면 그야말로 백만대군이죠... 게다가 이사람들이 가장으로 있는 가족까지 생각한다면, 그리고 이들이 열심히 포교할 것 까지 생각한다면 삼성맨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의 숫자는 생각 밖으로 엄청난 숫자에 달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삼성전자 조립라인에서 근무했던 사람 밑에서 알바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이분의 삼성사랑은 아무도 못말릴 정도더라구요... 이런 사람 100만명과 같이 산다는게 새삼 무섭습니다. 어쨌든 그정도로 광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기도 하구요...(물론 그 수십만 인심을 사로잡기 위해 버려진 사람들이 적지 않겠지만요...)
니 맘에 안들면 제대로 안되는 거냐? ㅋㅋㅋㅋ
삼성이란 하나의 기업이 너무 거대해져버려서,
그리고 그들이 노력한 만큼, 그들의 존재가 너무 정치적인 것이 되어버려서
특검의 결과에 실망스러워 할 만한 수사결과가 나오겠죠.
꿈틀꿈틀님의 말씀도 나름 일리는 있지만, 국민성보다는
제도에 더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정치 체계와 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