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시작하며 모인 블로그 포럼에는 53명이라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관련 업종에 일하시는 분, 서비스를 만들고 계신분, 공무원, 언론사, 홍보담당자, 기획자, PR담당자처럼 다소 연관되거나.. 혹은 밀접한 연관을 지닌분들도 계셨고... 순수한 블로거분들도 정말 많이 참석하셨는데요. 물론 두가지 모두에 걸쳐진 분들이 대부분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
문득 기억을 들춰서 혜민아빠님과 첫번째 만남을 가졌던 자리를 생각해봤습니다. '블로그 번개'라는 자리였는데, 지금으로부터 1년전인 2007년 1월 13일에 있었더군요. 그때는 14분이 참석해주셨는데요. 그때 뵙고 어제도 뵌 분이 4분정도 있었던 듯 합니다.
첫 모임만해도 참석하신 분들은 그냥 순수한 블로거분들이셨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라는 도구가 '활용가치면'에서 훨씬 다양한 관심을 받았고, 가능성을 검증받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블로그를 활용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인식이 늘었다고 보기에는 부족하긴 하지만, 점차 관심을 늘려가는 티핑포인트의 자리정도에 도달한 듯 합니다. 앞으로 진짜 '티핑'을 만들어 갈 수 있느냐는 또다른 숙제인 듯 하군요.
너무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제대로 인사도, 이야기도 나누기 힘들었습니다. ^^ 한쪽에서는 부지런히 인사를 다닌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너무 많은 분들속에서 의기소침해져서 조용히(!)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거렸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스럽게도... 모임에 몇 번 드나들었고, 이래저래 다른 자리에서 뵙던 분들이 계셨던 탓에 아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최근에 대선 블로그 프로젝트였던 'Fly to the moon 블로그' 덕에... 대선 기간동안 인사를 하게 된 분도 몇분 계셨고....^^ 특히, 제가 최근 재밌어라 했던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주는 '블로그얌'이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넷다이버'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그얌 사용기 올리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
모임에 다녀오고 책상옆에 명함이 조금 쌓였는데... 한 분 한 분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만나뵙게 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혜민아빠님의 후기에 의하면, 2월에는 '무려' 150명이 모이는 자리를 계획중이라고 하시는군요. 그럼 기회가 되서 그때도 뵐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동안 블로그 부지런히 써야겠습니다. ㅋ 2007년의 첫번째 모임에서만 하더라도... 최초에 제가 이야기를 꺼낸 탓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제 블로그를 다 아는 분이였지만... 1년 사이에 블로그 사용자층이 아주~ 넓어지면서 요즘은 적당히 열심히 해서는 명함 내밀기도 힘든 쟁쟁한 블로거분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다행이고, 한편 불안한 일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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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BKlove님이 제일 처음에 시작한거 아니에요?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명함 내밀만한 블로거가 아닌지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모임때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근데 제가 블로그모임에 몇 번 안돼서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네요.
또 다른 모임에서 종종 뵙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태터툴즈 처음 설치할때
낑낑거리며 메뉴얼 참조했는데 봉간님 이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