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의 후기는 문국현 후보 '100분 토론' 밀착취재기와 '100분 토론' 영상 하이라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국현 후보는 오늘 밤 11시 10분부터 MBC의 간판 토론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에 출연합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그 많고 많은 하루 일정이 오늘은 '100분 토론' 단 하나로 변했을 정도로 캠프에서도 신경쓰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문국현 후보로써는 출마선언 이후 가장 널리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인데요. 지난번 SBS의 방송의 '시시비비'에서는 이전 대선출마자의 평균 시청률이 1.2%였던데 반해, 문국현 후보의 방송은 5.1%(수도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퍼즐맞추기님의 포스팅을 살펴보니, SBS의 각 지역 방송국은 자체 편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체 편성을 준비했다가 해당 지역의 지지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MBC '100분 토론'의 시청률은 이명박 후보(4.9%) , 정동영 후보(5.1%)를 기록했습니다. 100분 토론의 평균 시청률은 2-3% 내외라고 하니.. 대선이라는 주제가 점차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문국현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며칠전부터 100분 토론에 관련된 배너가 웹페이지 중앙에 표시되고 있습니다. 과연 문국현이라는 컨텐츠가, TV를 만나면 사람들에게 널리 퍼질 수 있을까요? 해당 시간대에 다른 방송에서는 SBS "대결! 8대 1" , KBS2 "해피투게더" , KBS1 "뉴스라인 및 다큐멘터리"이 방송됩니다. 시시비비 방송때에는 무릎팍 도사와 싸워야했죠.
100분 토론은 100분에 걸쳐서, '정치, 경제, 리더십/신상, 통일 외교, 교육 사회' 부분에 걸쳐 3명의 패널과 시민논객 50명의 질문과 문국현 후보의 답변으로 이루어집니다. 전문패널은 권영준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 홍윤기 동국대 철학과 교수, 황정미 세계일보 정치전문기자가 참여합니다.
첫번째, 100분 토론으로 문국현 후보의 인지도가 과연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사실 100분 토론이라는 프로그램도 평범한 사람들이 볼 만한 평범한 프로그램은 아니란 느낌도 듭니다. 여러가지 조사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대선후보로써의 문국현 후보의 인지도는 25% 정도라고 합니다.)
두번째, (어쨌든 올라간) 인지도가 실제 지지도로 옮겨질 수 있을지?
세번째, 그러면 도대체 100분 토론의 시청률은 얼마나 될지..?
네번째, 질문당 1분 내외로 순발력을 요구하는 답변에서 과연 제대로 답변할 수 있을지..?
(지난번 이명박 후보의 100분 토론에서.. 이명박 후보가 네티즌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여성단체의 (현모양처가 현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상이 될 수 없으므로) 신사임당의 10만원 지폐에 그려지는 것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되어.. "아마 그러면 가족끼리 다 올라가는 것이 되니까 (여성단체에서) 피하자는 걸겁니다"라는 발언으로 대략 시청자를 난감수준에 빠지게 했었죠)
100분 토론은 MBC에서 11시 10분 부터.. 당연히 100분간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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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번 엮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