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의와 주장을 이 땅 위에 자유로이 활동하도록 내버려두면 진리도 거기에 있을 터인데, 허가를 받게 하고 금령으로 금지함으로써 우리는 진리의 힘을 의심하는 부당한 일을 하고 있다. 진리와 거짓이 서로 다투게 하라. 어느 누가 자유롭고 개방된 대결에서 진리가 패배하리라고 본단 말인가?"

- 존 밀턴(John Milton, 1608.12.9~1674.11.8) '아레오파기티카'

아.. 멋지다!
부연설명이 필요없는...

밀턴이 이 말을 남긴지 360년이 넘게 지나고, 우린 인터넷이라는 (도무지 검열이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았던) 기술을 만들어 냈지만.. 여전히 이런 (검열을 위한) 노력은 (그것이 사회적으로 옳은 길이라는 생각 아래) 계속되고 있다.

이 싸움에 끝이 있을까?

더 좋은 것(진리)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도 "드러냄"이고,
더 나쁜 것(거짓)을 묻히도록 하는 방법도 "드러냄"이다.

개방과 참여를 말하지만.. 사실 그런 준비가 우리에게 충분히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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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going 2007/07/13 08:20

    뭉클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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