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본에 온지 6주가 되었습니다. 휴~ 너무 빨리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6주의 42일을 하루 혹은 이틀 정도 되는 느낌으로 비슷비슷하게 살았던 듯 합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같은 42일을 보내고 나니까, 문득 블로그에 글을 쓸만한 소재가 없어졌네요. 매일 보는 사람을 보고, 매일 하는 일을 하고, 매일 먹는 음식을 먹고, 그러니까.. 뭔가 어제와 오늘이 다름이 없고, 또 내일도 아마 다름이 없어지 것 같은... 약간은 공허한 삶은 살게 되었습니다. *^^* 솔직히 쓸게 없다는 것은 핑계인데, 여유가 없는 것은 진짜입니다.
이제 한주 정도가 있으면, 한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ㅋ
그럼 좀 에너지가 채워지려나요..? 6주만에 이러는건 좀 오버스럽기도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TV를 살 예정입니다. 그럼 멋지게 Wii를 지르시고, 구경만 하고 계신 겐도님 옆에서 Chester님처럼 재미있게 게임을 한판 해야겠네요. 정말 그렇게 잘 만들었는지.. 닌텐도의 역습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일본에서도 Wii라는 게임기는 구하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이더라구요.
참.. 태경님, 겐도님과 아키하바라에 갔다가 지른 오디오테크니카의 'ATH-ES7' 헤드폰도 주말에는 좀 제대로 들어봐야겠습니다. 두 이야기 모두 후기 올리겠습니다. 글 쓸 소재가 두개 생겼군요.
주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봄의 기운이, 금새 여름으로 바뀔지 모르니.. 나들이 좀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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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일본이라는 동네가 살기에는 좀 심심합니다.
매일 같은 일 하다보면 더욱이요.. 그럴 땐 친구를 하나 만드는 겁니다. 여자친구면 더욱이요.. 그럼 말도 금방 늘고, 실제 일본을 느낄 수 있습니다. ^^
ㅋㅋ 일본인 여자친구..
헉.. 능력도 사실,, 필요성도 못 느끼는데..
참.. 다들 언어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
여기 있는 나는 비케이가 일본으로 간 지 1년이 지난 것 같아요. 까마득하군요. ^^
군대같아요..
하루하루는 너무 지리멸렬한데..
지나보면 '벌써..'라는 생각이 드는.. ㅋ
저 헤드폰 괜찮더라고요.. ;; 고음쪽이 약간 제 취향은 아니긴 하지만.. 저 가격대에 비해서는 만족할만해요~ ;;
전, 사실 저음보다 고음을 좋아하긴 하는데요..
뭔가 저음은 약간 불안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ㅋㅋ
암튼.. 그런데 그래서 이놈을 고른건 아니구요 ㅋ
오디오테니카의 PRO700을 사러간건데..
실물은 보니 너무 커서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물론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하려고 한건 아니였지만,,
가끔씩은 아웃도어에서 사용할 생각이였기 때문에..
같은 회사의 비슷한 가격대..
크기가 좀 작은놈을 찾다보니.. ES7밖에 없더군요.
지금은 나름 만족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