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면서...

생각 ÷ 정리 | 2007/03/30 15:50 | BKLove
   
제 메일함에 들어오는 수많은 메일들중에서.. 업무와 관련된 메일을 제외하고, 아주 가끔 친구들에게서 날라드는 메일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휴지통으로 직행합니다. 온갖 종류의 업체에서 날라드는 안내, 광고, 설명, 이벤트 메일은 정말이지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정작 그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 그 자신도, 그런 메일은 휴지통에 넣을텐데... 그렇게 보내고, 보내고 하는 이유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메일속에서 휴지통에 가지 않고 언제나 제 클릭을 받는 메일이 있는데요. 목판화가 이철수님의 개인 사이트인 "이철수의 집"에서 날라오는 엽서입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짧지 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글이거든요.

아래는 3월 21일에 날라온 엽서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컴퓨터에 저장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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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아침 날라든 엽서를 보자, 다른 분께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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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철수님의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개인적인 용도의 블로그에서는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이철수님의 말씀대로, 세상이 참 그러한 듯 합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라, 덧붙이고 싶은 말이 없습니다.

(덧) 이철수님이 보내주시는 엽서와 이철수님의 작품은 http://www.mokpan.com/ 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구석구석을 보시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폰트와 작품집, 배경화면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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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IRDTYPE 2007/03/30 16:27

    좋은데요. 특히 첫번째 엽서에서 감동 먹었습니다. 좋은 글과 사이트 소개 감사드려요~ :)

  2. 꼬날 2007/03/30 19:43

    내 주변엔 유난히 이철수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단 말이죠. 저의 감성과는 별로 통하지 않지만, 늘 주변분들 덕분에 이철수님의 작품을 대하곤 해요. 제가 이 분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예쁜 작품들"이라는 점 때문에.. :-)

  3. [緣]affinity 2007/03/31 00:54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4. ENTClic 2007/03/31 10:23

    좋은 글이네요..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elyu 2007/03/31 19:21

    저도 덕분에 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었네요..엽서 신청했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아도니스 2007/04/01 14:24

    예전에 '좋은 생각'이란 조그만 책자의 뒷표지에서 자주 보던 그림이군요.
    저때 정말 좋았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7. 초하(初夏) 2008/02/25 01:47

    결코 휴지통에 넣을 수 없는 작품들이지요... ^^
    저도 오늘 관련하여 올린 글 엮어 소개하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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