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지속되지만 대답은 그것으로 끝나 버리기 때문이다. 대답을 하고 나면 그걸로 끝이다."
- 방송 80년 기념 "미술"의 인터뷰 중
"기획자도 이와 비슷하여 어떤 주제에 대해 먼저 대답을 해 버리면 더 이상 질문이 없어 진다.. 늘 비슷한 대답을 해야 하지만 늘 질문이 같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기획자는 같은 답에 대해 다른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innovation의 기초다."
"웹 기획자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방법대로 사이트맵과 UI 에 중점을 두려는 경향이 있고, 그 부분 역시 매우매우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릇이 아니라 내용물이고, 그러한 '내용물 알갱이' 를 만들고 전달하고 파는 과정을 지원해 주는게 서비스 기획의 핵심이다... 세상이 변해가는데, 어떻게 하면 커피병을 잘 만들것인가에만 신경쓰고 있으면 안 되지 않겠나."
- Iguacu Blog의 블루문님
"웹 기획자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방법대로 사이트맵과 UI 에 중점을 두려는 경향이 있고, 그 부분 역시 매우매우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릇이 아니라 내용물이고, 그러한 '내용물 알갱이' 를 만들고 전달하고 파는 과정을 지원해 주는게 서비스 기획의 핵심이다... 세상이 변해가는데, 어떻게 하면 커피병을 잘 만들것인가에만 신경쓰고 있으면 안 되지 않겠나."
- Memories Reloaded의 CK님
#1. 무언가를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도 어렵고, 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용기를 가지는 것은 조금 더 어렵다. 그리고 그 생각을 끝까지 추진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처음에 우리는 너무 앞서서 짐작하고, 생각하고, 고민한다. 그렇게 고민해서 일에 착수하고나서 이전에 했던 그 수많은 고민을 뒤로한채, 현실에서 생겨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허우적거린다. 너무 일찍 미래를 고민하고, 너무 늦게 현실을 고민하는걸까?
#2. 또 하나, 사람들은 쉽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다. 토론은 그런 가치관속에서 중심을 잡아가는 자리가 아니다. 더 뛰어난 가치관을 찾는 자리여야 하지만, 실상은 겨우 우리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뿐이다. 그런데 그걸로도 충분하지 않나? 사실 토론이 끝나면, 누군가는 총대를 매고 "전진~ 앞으로~"를 외쳐야 한다. 전진해서 목표지점에 갔을 때, 이 길이 아니면 뒤돌아서 다시 전진하면 된다. 적어도 잘못된 길을 하나는 찾았으니까... 시작하지 않고 갑을논박했었다면 그 길이 잘못된 것이란 것도 몰랐텐데 말이다.
#3. 며칠전 낯선 땅에서 길을 잃으면서 머리속에 딱 두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X됐다" 와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어떻게 확인하지?".. 사실 어떤 중심이 되는 지점이 없다면, 그냥 짐작해서 맞는 길이라고 생각되는 길로 걸어갈 수 밖에 없다. 한참을 더 해매고, 공동묘지에 까지 가게 되었지만.. 결론적으로 그렇게 길을 잃는게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 길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현재의 상황만 중요해지고.. 다른 부분은 좀 제껴두게 된다. 결국 우리의 삶이 늘 길을 잃은거와 같지 않을까?
"웹 + 소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Review]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컴퓨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1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03/08
- [Review] 컴퓨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2 UPS RS-550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03/08
- 당신의 책장을 보여주세요 (댓글 8개 / 트랙백 5개) 2010/02/22
- 한참을 봐야 스팸인지 알 수 있는 똑똑한 스팸 (댓글 3개 / 트랙백 0개) 2010/01/18
- 아이폰 AS체험기, 그리고 주의사항 (댓글 11개 / 트랙백 2개) 2010/01/05



에서 구독하세요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