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는 한국에서는 가장 널리 보급된 설치형 블로그 도구입니다. 초기에 태터툴즈라는 이름을 짓고, 설치형 블로그를 개발한 분은 정재훈씨입니다. 2004년 3월에 선보인 초기 버전이 있었고, 차츰 발전을 거듭해갈 무렵.. 지금의 노정석 대표가 있는 [태터&컴퍼니]가 개발과 라이센스를 맡고, 1.0정식 버전을 오픈해서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국과 일본에도 공급되고 있다는군요. 특히 GPL을 적용해서 누구나 개발과 배포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장점입니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누구나]는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표현은 아닙니다. 태터툴즈라는 거대한 툴을 접근해서, 수정할 수 있는 실력을 지닌 사람은 아주 소수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TISTORY]는 [태터툴즈]가 보다 널리, 쉽게 일반 사람들에게 터뜨리기 위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름입니다. [태터툴즈]가 블로깅를 하기 위한 웹프로그램이였다면, [TISTORY]는 [태터툴즈]를 이용한 웹 서비스의 일종인 것이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협력이란 말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제공되는 서버를 [다음]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도구에 대한 운영은 [태터&컴퍼니]에서, 작성된 글에 대한 권한 실제 사용자가 가지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 TISTORY는 블로그툴이라는 의미에서의 태터툴즈의 기능은 모두 가지면서, 설치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처럼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Tattertools]
사실#1. 태터툴즈는 사용하기 불편한 도구입니다. 가입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설치를 해야하는건 보통의 사람에게는 아주 큰 벽입니다. 단순히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것! 보통의 사람들에게 PHP와 MySQL이라는 두 단어의 등장으로도 진행을 그만두기에 충분한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등장한 아이디어인 [TISTORY]는 아주 소수의 얼리어답터와 컴퓨터쟁이들에게 벗어나 보통의 사람들, 설치라는 번거로움에 좌절한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일종의 고심책이였을 겁니다.
사실#2. 아주 멋진 도구인 태터툴즈를 설치없이 쓴다?
누가 생각해봐도 당시에는 매력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TISTORY]가 오픈할 즈음 태터&컴퍼니의 노정석 대표가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TISTORY는) 다음' 종속적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태터툴즈를 호스팅에 설치하시는 것과 동일한 자유로움을 느끼실 수있으실 것입니다. RSS 의 공개권한에서부터, Google/Naver 를 포함한 유수의 검색엔진의 크롤링까지.. 열려 있는세상에서 가능한 모든것이 가능한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TISTORY]를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인 파급 효과가 일어날까요?
결론부터 언급하면, 저는 [TISTORY]가 태터툴즈의 장점을 모두 흡수하고도 성공하기는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태터툴즈]의 모든 장점을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TISTORY]는 전혀 [태터툴즈적]이지 않습니다. 순환적인 논리이지만 [태터툴즈]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태터툴즈적]이였기 때문인데, [TISTORY]에는 그게 빠져있다고 생각됩니다.
[태터툴즈적]이라는 것은 대부분 태터툴즈를 설치해서 사용해본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감정을 말합니다. 딱 정의내리기 어렵지만, 대부분 이런 느낌에 공감하실꺼라 생각됩니다. 기존의 포털에 비해 [태터툴즈]가 가지는 매력, 장점, 성취감.. 뭐 어떻게 표현해도 비슷한 감정이 되겠죠. 그런데 그런 [태터툴즈적]인 장점중에 가장 큰 부분은 '태터툴즈가 설치해서 사용하기, 어렵고 번거롭다'는 점이 됩니다. 갑자기 마조히즘(masochism)에 빠진걸까요? 불편하게 좋다니..
<HISTORY>
이해를 돕기 위해서 태터툴즈의 발전 과정을 잠깐 돌이켜보겠습니다. 태터툴즈의 초기 사용자는 대부분 컴퓨터를 아주 좋아하는 얼리어답터 계층이였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대중에게 널리 보급된 컴퓨터를 이렇게 보급되지 이전부터 사용해왔던 사람들. 디카가 막 소개될 무렵, 비싼 돈을 들여서 샀을 그런 사람들과 같은 종류의 사람들일테죠. 그중에 상당수는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데 재미를 가진 사람들이였을테고, 다소 젊은 생각을 가진 도전적인 사람들이였을겁니다.
또 그들은 이전부터 대부분 자신의 홈페이지, 도메인을 가지고 있었을테고, 테스트로든 실제 사용을 위해서든 태터툴즈를 설치해 볼 만한 어느 정도의 실력까지도 소유했을겁니다. 그들은 태터툴즈의 매력에 공감했고, 사용을 시작하고, 태터툴즈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싸이월드라는 일방적인 서비스에 질려있고, 그렇게 남들과 비슷해지기는 싫었을테죠. (* 이런 사람들을 얼리어답터와 조금 다른 명칭인 이노베이터라고 합니다.)
그러다 1.0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매니아가 된 그들은 그들의 중요 도구인 태터툴즈를 입소문 내고 있었고, 주위의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점점 사용층을 넓혀갈 무렵이였습니다. 여기서 또하나 발전을 거듭하게 된 이유는 태터툴즈 1.0의 정식버전이 나오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버전에서 새로운 버전으로 갈아타기 위한 [마이그네이터(새로운 버전을 위한 변환 작업을 도와주는 기능)]가 아주 늦게 나온탓에 사람들은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했고, 자신의 작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다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고, 질문하고 답을 하게 되었고, 이런 과정이 오히려 매니아를 더욱 매니아로 만들었습니다.

<TISTORY>
자, 이제 벽이 하나 생겼습니다. 얼리어답터의 많은 지지를 이끌었지만 사실 그 숫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도전적이고, 태터툴즈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낼 만한 사람들이지만,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 다음 카페에 젖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태터툴즈 하게]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 거기서 설치 없이 사용하는 [TISTORY]가 나왔던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보면 완벽하게 잘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여기서 제가 제기하고자 하는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TISTORY]가 등장하면서 [태터툴즈]가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화 되는게 없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노정석 대표의 말이 있었고, 그 배경적인 측면에서, 약관이라는 면에서, 자유도 면에서 충분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일반 사람들], 그러니까 [TISTORY]가 공략을 하고자 했던 얼리어답터가 아닌 [다수 수용자]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그런 장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수 수용자]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닌, 다시 [얼리어답터]들이라는 말입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TISTORY]는 몇몇 블로그들이 칭찬하는, 쓰기 편한 그런 도구일 뿐이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태터툴즈에서 언급한 얘기중에 하나는 수익을 내는 블로그입니다. 자신이 생산해낸 글 혹은 사진이라는 콘텐츠를 통한 수익 창출을 말 할 수도 있겠고, 보다 직접적으로 쇼핑몰 같은 용도로써의 이용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관이 자유롭고, 실험적인 [TISTORY]는 분명 [네이버 블로그]가 하지 못하는 그런 서비스를 시작할 듯 합니다. 문제는 그런 장점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가치]나 [약관], [자유도]면에서는 따라가지 못하겠지만 [서비스]라는 측면에서는 다른 회사들이 금새 대체 서비스를 시작할게 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태터툴즈의 장점인 [가치] [약관] [자유도]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사실 그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다면, [TISTORY]없이 그냥 그들에게 [설치형 태터툴즈]를 쓰도록 이해시키는 편이 낫습니다.
<포털>
냉정하게 따져봐서, 싸이월드를 쓰는 사람들 중에 정말 몇명이 싸이월드의 약관에 대해서 불편하다고 느낄까요? 네이버 블로그를 쓰는 사람중에 몇명이 약관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바꾸고 싶어 합니까?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 네이버에서만 검색되는건 분명 짜증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네이버 블로그를 쓰는 사람들은 검색을 네이버에서 합니다. 자신의 공간에서는 완벽한 서비스인 것이죠. 사실 그런 불편함을 느끼고,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사실 태터툴즈의 설치의 불편을 딛고 설치해서 사용할만한 사람들입니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TISTORY]로 갈아타야할 이유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일구요.
기존의 포털의 형태에 불합리한 점이 많이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도 그런 사실중 상당부분은 태터툴즈를 사용해보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기 전에는 기존의 불편함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습관이 되서 쓰기 마련이고, 그런 불편함까지 습관이 되서 잘 눈에 띄지 않으니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태터툴즈를 사용하게 하면, 그러니까 TISTORY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것 입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을 어떻게 자신에게 더없이 익숙한 네이버 블로그와 싸이월드에 벗어나 태터툴즈를 사용하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방법의 열쇠는 태터툴즈의 형태가 아닌 사람들, 즉 매니아가 쥐고 있었습니다. 이 얘기는 뒤에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Tattertoolical>
그럼에도 포털이 따라갈 수 없는 서비스는 바로 [설치형 블로그]입니다. 서비스는 흉내내고 모방할 수 있지만, 설치형 도구로써의 태터툴즈는 따라할 수 없으니까요. 다시 [태터툴즈]의 장점에 대해서 수정하면, 태터툴즈의 매력은 무엇보다 [설치]라는 과정에 있습니다. 쓰기 불편한 설치라는 과정을 했던 사람들은, 자신만의 도메인안에서 자신만의 공간안에서 쓰기 위해서는 약간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는데 [이해]를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이 지나면 [성취감]을 느끼고, 태터툴즈에 대해서 [애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TISTORY]는 편리한 도구입니다. [설치]도 없습니다. 그냥 가입해서 쓰면 되는데, 그 말은 결국 [성취감]도 [애착]도 태터툴즈만 하지 못합니다. 태터&컴퍼니는 자신들의 얘기하는 놀라운 장점을 [일반 사용자]에게 이해시킬 방법도 없고, 사용자측면에서는 그저그런 또 하나의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들에게 보급하는 것은 태터툴즈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본격적인 수익 구조가 되고, 또 태터&컴퍼니가 만들고자하는 것을 이룰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생산해 내는 더 많은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보급을 하려고 했다면, [TISTORY]가 아닌 [태터툴즈]자체에서의 변화를 꾀했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포털과 협력해서 제공하는 쉽게 사용 가능한 서비스가 아닌, [태터툴즈]를 매니아를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가 입소문나고 전파가 가능하도록 하는 형태가 됐어야 합니다. 결국 태터&컴퍼니가 기획한 서비스가 아니라, 사용자가 터뜨리는 서비스 형태가 됐어야 하는 것이죠. 태터&컴퍼니의 역할을 그렇게 매니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하는데 주력했어야 하겠죠. 하나의 도메인에서 여러 사람이 여러 블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또 이올린을 강화해서 하나의 의사소통 도구로써의 보조 서비스를 개발하고, 여러 블로거들을 묶어주는 기능을 블로그에 내장하고, 포털종속적이지 않은 카페같은 서비스를 블로그를 통해서 개발하는데 주력해야 했습니다. 물론 이런 기능은 앞으로 개발되겠지만, 제 생각은 [TISTORY]없이 개발하는게 더 낫지 않았나하는 점입니다.

현재 [TISTORY]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지는 않고, 일부 사람들에게만 서비스를 오픈하고 테스트중에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 초대권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던 사람들은 자기에게 부여된 초대권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다시 초대하는 형태입니다. GMAIL에서 구글이 적극 활용한 이런 구조는 사람들에게 뭔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 특별하게 느끼도록 합니다. 다음 메일은 그냥 쓰면 되는데, 이 GMAIL은 초대권이라는게 있어야 하고, 누구나 쓸 수 없다는 것은 매력이 되기도 합니다. 매니아를 거느리는 구글로써는 초대권이라는 개념을 이용해서 제한적인 서비스를 하면서, 얼리어답터들을 끌어 모으고, 그들을 특별하게 느끼도록 하고, 입소문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겁니다. 저로써는 태터툴즈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워밍업을 하기 위해 일반 가입을 받지 않는지, 아니면 사람들의 호기심을 위해서 제한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그나마 막 나눠주지 않고, 이런 방식을 선택했다는게 다행이다 싶은 생각은 듭니다. (*물론 구글과 태터툴즈는 다릅니다. 구글을 다른 곳에 메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에 구글 매니아들을 위해서 이런 정책을 펼쳤지만, 태터툴즈는 그러기에는 매니가가 너무 작고, 메일을 옮겨오는 것과 블로그를 옮겨오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태터툴즈]가 세계까지는 모르더라도 한국 블로그계의, 아시아 블로그계의 명품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브랜드가 [명품]이 되려면 초기에는 높은 품질을 통해서 매니아를 거느려야 합니다. 사람들이 불편할 정도로 높은 가격과 그에 맞게 아주 높은 품질이 보장되죠. 결국 선택된 소수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더 특별해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입소문을 퍼지고, 이제 그런 높은 가격을 무릅쓰고 [일반 사람들]도 구입하게 됩니다. 그들은 품질보다는 그 [불편한 가격]때문에 구입하게 되는 겁니다. 단지 특별함을 느끼기 위해서...
이제 태터툴즈는 단순히 도구가 아닌 보급형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TISTORY]가 생겼다고 [태터툴즈]의 도구 자체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지는 의문이고, 그게 제가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제가 한 초보 블로거분에게 들은 얘기를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분은 (PHP, MySQL, FTP등의 개념을 잡는데 어려워서..) 힘들게 태터툴즈 설치를 배워서, 시작했는데 [TISTORY]라는게 생겼다고 합니다. 이제 좀 열심히 해보려는데 갑자기 의욕이 없어진다고, 이전에는 어렵지만 무언가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제 더 편한방법이 있는데 굳이 돌아가는것처럼 느껴진다고.. 하시더군요. 태터툴즈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저의 걱정이 기우이길, 태터&컴퍼니의 선택이 전략적으로 옳은 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펌]문화가 지배적인 한국의 블로그에서 태터툴즈가 가져온 콘텐츠 생산성은 충분한 장점이고, 기여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올려지고, 공유되고,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제가 문제를 느낀 포인트는 밑줄 친 부분입니다. 앞의 말과 뒤의 말은 전혀 다른 내용인데, 사실 같은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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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마지막에 태터를 사용하다가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분의 말을 인용해 주셨는데,
태터는 안써보고 티스토리를 쓰는 제 입장에서는 티스토리를 써보니, 이번엔 태터를 쓰고 싶어지던데요?
티스토리에 무언가를, 하다못해 robots.txt를 올리고 싶어도 올리지 못하고 굉장하다고들 하는 플러그인이라는 것도 제약이 있다는 걸 점점 알게 될수록 말이죠.
사람들이 태터라는 명품을 '불편한 가격'을 감수하고 사용하는 이유는 자유도 때문인거 맞죠?
싸이나 네이버를 사용하던 사람들이 티스토리라는 보급형을 경험해 보고, '와 이것보다 더 자유로운 게 있어?'라고 태터에 이끌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태터 입장에서는 태터를 사용하던 이들이 티스토리로 이동하는 건 달갑지 않겠죠^^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싸이같은 무제한 무료에 익숙한 고객들을 빼앗아 와야지, 태터 사용자들을 빼앗아 와서는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말씀하신 본질적인 문제에서 티스토리가 영리한 건지도 모릅니다.
전체적인 맥략에서 분명 [태터툴즈]는 앞으로 충분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리라 봅니다. 문제를 느낀 부분은 [TISTORY]가 과연 그런 '태터툴즈의 행보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과 [TISTORY]의 장점이 무엇인가 하는점이였습니다.
태터에서 내세우는 [자유]라는 말의 의미가 사실 모호합니다. 기존의 포털 서비스들이 그렇다고.. 사람들이 체감할 만큼 자유롭지 않았던 것은 분명 아니기 때문이죠.
말씀하신 티스토리에서 -> 태터툴즈로 넘어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하지만 태터툴즈입장에서는 태터툴즈 사용자보다 Tistory사용자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하긴 좋아한다는 표현보다는 더 편해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태터툴즈는 사용자 통계내기 조차도 쉽지 않으니 말이죠.)
음... 그렇군요. 저는 태터툴즈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더이상 이렇다 저렇다 나설 입장은 아닌 듯 합니다.
다른 분들이 더 참여해 주신다면 그분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겠는데...
아무튼 저는 티스토리 유저 입장에서 태터를 동경하는 의견을 드린거랍니다^^ 싸이나 네이버 등에서 티스토리로 안착하든, 더 나아가 태터로 넘어가든 그 과정에서 티스토리가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물론 앞으로의 티스토리의 행보가 중요하겠지만요.
기본적으로 기존의 포털 서비스에 대한 입장 차이에서 BKLove님과 의견이 갈리기 때문인 듯 합니다. 저는 상당수의 유저들이 기존 서비스에 지겨워하고 있거나, 혹은 약간의 서비스의 차별성에 따라서도 바람처럼 흔들린다고 생각하는 터라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그러게요~ 책때문에 이번달에 한번 서울에 갔었긴 한데.. 미처 찾아뵐 생각을 못했네요~
사무실 옮기신건 블로그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전체적인 논조가 조금 비판적이지만, 태터툴즈가 좋아서 이렇게 적은거라는거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첫 블로깅을 블로거에서 시작했고 WP를 쓰다가 태터로 바꾼 후
네이버를 쓰다가 최근 다시 티스토리를 쓰게된 파란만장 이전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티스토리는 충분히 성공할만한 모든 것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중규모의 전문블로그는 그 장점을 대형 포탈을 이용하는 일반적 유저에게
인식시키지 어렵지 않은가...라는 부분의 대답은 이미 '이글루스'가 보여줬습니다.
설치형의 완벽한 자유까지는 아니라도 어느 수준 이상을 보장하는 가입형 블로그라는 건
편의성과 자유도의 양쪽을 모두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게다가 그 이글루스는 SK에 합병되면서 블로거들의 신뢰가 조금은 흔들리고 있지요.
저는 이 과정에서 예전 프리챌에서 싸이월드로의 흐름을 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사용접근성이 쉬워지고[베타라는 꼬리표를 떼야겠죠. 초대장방식도 없어지고]
타 블로그에서 테터 혹은 티스토리로의 간단한 마이그레이션툴 정도만 시기에 맞게
제공된다면 티스토리가 제 2의 싸이월드가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글루스'의 진행과정 역시 걱정입니다. 결국 하나의 파이를 같이 나눠먹지 않나요?
이글루스의 사용자, 다음 블로그, 구글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그외의 중소규모 블로그 등등.. 그런데 이런 타 블로그에 비해서 태터툴즈의 강점은 설치형이였고, 사람들에게 애착을 느끼고, 동기를 부여하고, 결국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낸다는 것이였습니다.
예전에 노정석 대표를 만났을때도 그런 얘기를 하시던데.. 태터툴즈가 타 블로그에 비해서 가장 우수한 점은.. 새로운 콘텐츠의 생산능력이였습니다. 그만큼 사용자층의 신뢰도와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이야기죠.
(덧.) 돈이야기라서 뺐는데.. ^^!! 또하나 우려스러운 점은 태터툴즈와 다음의 관계가 아주 애매해보인다는 것 입니다. 초기에는 분명 태터툴즈가 우위를 점하고 있겠지만,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서.. 사용자 층이 아주 넓어졌을때.. 그때는 점점 서비스보다 물리적인 서버, 회선을 제공하는 다음의 우위가 예상되는거 같아서... 그점도 조금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 역시 태터툴즈를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티스토리 계정을 얻게되어서 조금 사용해 보다가..
지금은 원래 블로그를 완전히 폐쇄해버리고..
현재는 티스토리로 완전히 이주한 상태입니다..
제 생각에는..
설치라는 성취감이 없어서 자신의 블로그에 애착이 없어져 버렸다는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설치라는 성취감 때문에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과연 그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설치라는 성취감은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성이 느끼는 오르가즘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짧다는 거지요..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게 되는 매력은..
자신이 남겨놓은 쌓여있는 자신들의 글이라는 재산과..
또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 테터툴즈는 자유도라는 좋은 시스템을 제공해 주었고..
티스토리는 거기에 공정한 약관과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준 것입니다.
이노리가 처음 나왔을때..
전 상당히 환영한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제 주변에 제 블로그를 보고..
자신들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지만..
호스팅에 도메인에 php, html 등도 전혀 몰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던 와중에..
가입형 테터툴즈라는 서비스가 등장했고..
쉽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노리의 경우 개인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지만..
티스토리는 태터앤컴퍼니와 다음이라는 믿음직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까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티스토리의 가입형 서비스는..
테터툴즈에 오히려 날개를 달아주었지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애착과 오르가즘이 비슷하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많이 지적해주셨네요.
먼저 설치와 성취감이라는 이야기부터 먼저 드려야겠습니다. 분명 설치라는 작업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지만, 단순히 거기서 끝나는 얘기가 아니였거든요.
지속적인 관리와 개발, 자신이 만들 수 있는 독자적인 스킨, 수정, 플러그인, 업데이트, 변화.. 등등에서 느껴지는 애착을 말씀드린거죠.
그리고 말씀하신 자유도라는 면에서 티스토리의 자유도가 아무리 높아도, 태터툴즈의 자유도에 따라갈 수 없습니다. 외국의 유명한 블로그툴이 거대 블로그 서비스업체 속에서도 지금껏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유기도 하죠.
티스토리는 태터툴즈라는 완벽히 자유로운 툴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타협물'입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합의점을 찾아서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만든 제품인데요. 굳이 그럴필요가 있었느냐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만약 다른 방법이 있었다면.. 타협물 내놓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분명 새로운 모델로서의 진출 분야가 있었는데.. 이제 기존의 블로그 시장에서 파이를 나눠먹어야 되는 처지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 앞으로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티스토리로 인해서 태터툴즈의 역량이 분명 반으로 줄어들듯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이제 분야가 두가지로 나뉜건 어쩔수 없으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건 태터&프렌즈가 일정궤도에 들어서서.. 많은 작업을 나눠주고 있으니.. GPL로써의 진정한 궤도안착을 생각해봐도 될 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개인 계정을 사용하여 테터를 설치한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제가 기능을 추가하고 수정하기 위해서죠.
무한한 자유도는 테터툴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하긴 하였지만
제가 만든듯한... 그래서 더욱 애착을 가지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주는것만 받는 서비스는 싫어요.
제가 원하는걸 제가 만들어가는 블로그.. 블로그란게 원래 형태가 없잖아요
그냥 자기의 느낌을 웹로그로 꾸준히 쌓아가야 하는데
저 나름대로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가입형은 너무 답답해요.
예.. 저도 그런 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답답하죠.. 뭔가 약관에서의 불합리한점도 많고..
아마도 태터툴즈의 티스토리 역시..
그걸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생각에서 시작되었을 겁니다.
결국 누구나 쉽게.. 접근성을 높인다는 것인데..
다시 말하면 누구나 싶게라는 말이..
무언가 자유도에서 상당부분을 빼버린다는 얘기니까..
좀 안타깝습니다. 사실 그 부분은 타협을 할 여지가 없는 부분이였는데요..
태터의 사용목적이 꼭 세팅과정,스킨변경,플러그인 이런건가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컨텐츠를 만들어내는것은 태터를 쓰나 티스토리를 쓰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포털의 블로그보다 훨씬 제한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과 응용폭이 크기 때문에 좋은 툴이라고 평가받는거죠. 저도 개인적으론 스킨만드는거까진 손을 못대고 있지만 플러그인달아보고 php수정해보고 빼고 더하고 안되는것 삽질해보고 문의도 해보지만 결국 한참지나면 스킨도 심플하게 플러그인도 필요한것만 한두개 이렇게 가게 되는거죠. 설치과정에서의 성취감때문에 태터가 더 우수하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물론 님도 그거에 국한해서 태터와 티스토리를 비교하지 않았다고 전 이해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태터에도 스킨/플러그인 짜서 올리는 사람보다는 만들어진거 가져다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하려고 블로그를 쓰느냐 입니다. 단지 하드웨어적인 것에 국한될거면 블로그쓸게 아니라 아예 홈페이지를 하나 짜는게 더 맞겠죠. 포탈보다 자유로움. 태터보다 운영의 편리함. 그속에서 태터컴퍼니만의 새로운 시너지효과. 그것이 티스토리의 힘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흘러 정식서비스가 된 후 태터툴에서 할 수있는 플러그인/스킨이나 티스토리에 있는 플러그인/스킨이나 거의 똑같아진다면 그때는 무엇으로 블로그를 하는 목적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물론 태터툴즈의 사용목적은 위에서도 몇번 언급했듯이..
컨텐츠의 생산성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펌글 문화를 벗어나 진정한 태터툴즈가 이끄는 블로그 문화를 만들 수 있겠죠..
하지만 도구에 집중해 보면.. 티스토리는 태터툴즈라는 도구가 세상과 타협하기 위해서 나온 도구이다. 물론 '타협이 나쁜가?' 하는 질문이 생기겠지만.. 그게 태터툴즈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타협이였다고 한다면.. 저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어쩔 수 없는 비용상의 문제였기는 하지만.. 거대 기업인 다음의 협조를 받았다는 것이고.. 조심조심하더라도 결국 나중에 그 문제로 인해서 태터툴즈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한참뒤의 문제이긴 하지만.. 문제의 불씨를 낳았다는 겁니다. 이미 많은 매니아를 거느린 태터툴즈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느냐 하는거죠. 차라리 그럴꺼면 차라리 열혈 매니아로 부터.. 솔직히 상황을 말하고.. 후원금을 모으는게 나았습니다. 블로그 문화라는게 다시 말하면 솔직히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였던가요?
두번째 문제는 타협은 또다른 타협을 생겨나게 할 것입니다. 처음 타협은 어렵지만, 두번째는 처음보다 더 쉽게 결정될테니까요. 타협은 새롭고 좋은 아이디어를 참신하지 못하게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 문제는 태터툴즈가 내세우는 완전히 자유로운 도구라는 측면입니다. 완전히 자유로운 도구라는 말은 분명 설치형을 염두에 두고 만든 말인데요. 서비스형 블로그에는 여전히 제한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어렵고 힘든 길을 여행했을때.. 쉽고 편한 길을 걸었던 사람보다 훨씬 기억에 남는 것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당장 더 편한걸 제공하는게 중요하지만.. 그게 태터툴즈의 기본 가치에 대한 문제라면.. 글쎄요.. 전 조금 불안한 기분이 드네요.
전 태터툴즈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티스토리로의 이전이 내키지 않습니다. 이유는 글에서 언급하신 그대로지요. 소수의 매니아가 아닌 다수의 일반유저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티스토리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태터툴즈를 개선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트래픽을 개선하는 것이죠. 일반유저는 돈을 쓰면서까지 계정을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무료계정(저 역시 무료계정을 사용합니다.)을 원하는데 무료계정은 트래픽의 제한이 큽니다. 만약 테터툴즈가 트래픽을 적게 소모하면서 무료계정을 호스팅하는 서비스와 제휴를 맺는다면 큰 매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티스토리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티스토리와는 달리 태터툴즈만의 자유도 같이 취할 수 있으니까요.
예.. 저도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럴꺼면 차라리 호스팅업체와 제휴하는게 나았을수도 있다는 것.. 그러면 최소한 자유도 측면에서는 보장되었겠죠.
(*물론 초기부터 태터&컴퍼니의 노 대표님께서 호스팅 서비스를 할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밝히셨긴 합니다. ^^!!)
보다 쉽게..
보다 자유롭게..
어느게 더 중요한 가치일까.. 하는 질문이.. 이 얘기의 결론이자, 답이 되는 부분이겠죠?
많은 부분에 공감이 갑니다.
처음 PHP와 MySql을 접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땐 제로보드를 통해서 정말 많은 공부를 본의아니게 하게 되었었지만, 그리도 단점이 많던 제로보드를 이용자들이 보완해나가며 교류하는것이 좋은점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해본적은 없었지만, 저의 첫 블로그를 태터툴즈로 시작하게 된 것도 어쩜 그때의 삽질의 경험때문에 용감히(?) 태터의 설치에 도전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태터홈에서 질답을 찾아가며, 스킨과 플러그인을 설치해가며 느낀 즐거움.. 나의 첫 블로그에 첫 포스팅을 했을때의 만족감 같은것은 싸이월드같은 것에서 느끼는 것과는 천차만별이더군요.
자유로운 것... 이건 이용자의 맘상태라고 봅니다만, 싸이나 카페등에서 느낄 수 없는 글을 쓰는것에 대한 자유의지는 비할바가 못 된다고 봅니다.
BKLove님과 같은 분들이 많기에 태터툴즈는 결국 명품이 될거라 생각됩니다만 ㅎㅎ
PS>eolin이 점점 나아지는것으로 보아 기대를 걸어봅니다.
글을 쓴지 시간이 지나..
저도 제트맨님 덕분에 다시 읽어봤습니다.
조금은 흥분상태에서 쓴 듯 해서 부끄러워지기도 하네요..
시간이 조금 지나. 생각보다는 티스토리의 반응이 좋긴 하지만, 여전히 위 생각에는 변함없습니다. ^^!! 티스토리가 아니였다면.. 오히려 태터툴즈를 더 많이 사랑했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변함없구요. ^^!!
칭찬 감사합니다~
저는 티스토리도 써봤고 테터툴즈도 써본 파워유저(?)지만
옛날에 테터툴즈 블로그 분양 서비스를 알았는데.
그게 2dice.net입니다. 초대제도도 없고 베타 그런것도 없고, 개인이 운영하는
곳인가봐요. 그때가 그립네요, 하지만 티스토리도 테터툴즈 못지않게 좋습니다.
테터툴즈의 기능 하나 빼먹은것 빼고!(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