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위성지도를 오픈했군요.
갑작스런 뉴스에 다소 놀랬습니다. 물론, 지난번 구글에서 국내 위성지도 서비스를 (그닥 마음에 들지 않게) 개편하고, 비슷한 시기에 다음에서 새로운 위성 지도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는 뉴스를 흘려보냈을 때... 당연히 네이버쪽에서도 이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11월에 오픈한다고 했던 다음 위성지도는 해를 넘겨서도 아직 이렇다할 소식이 없고, 네이버의 위성지도는 별다른 광고 없이 바로 오픈해버렸네요. 네이버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경기/독도 지역은 50cm급 영상을 제공하고, 그외의 지역은 2m급의 위성지도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위성지도에 사용되는사진 소스는 아리랑2호 위성가 촬영한 것을 이용했다네요. 기존 지도와 위성 지도, 겹쳐보기를 지원하는데... 꽤 쓸만한 것 같습니다.
반면, 다음은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다음에서 오픈 할 지도 서비스는 위성지도가 아닌 항공촬영을 한데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50cm급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네요. 거기에 위성 뿐 아니라 직접 거리에서 찍은 스트릿뷰(다음의 서비스명은 로드뷰)까지 제공될 예정이므로... 단순히 제휴를 통해서 위성사진만 연결한 네이버보다는 훨씬 더 나은 기술(환경)을 제공하겠지만... 오픈 시점에서 네이버에 밀리면서 살짝 김빠지게 됐습니다.

참고로, 50cm급으로 제공하는 네이버의 위성지도와 구글의 위성 지도 비교한 이미지 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독도의 경우는 따로 이렇게 50cm급으로 제작했네요. 꽤 화질이 뛰어난 듯...


위성 지도는 별다른 페이지 없이 기존 네이버 지도 페이지 http://map.naver.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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